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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빌바오, 산세바스티안 여행: 기념품은 언어

빌바오에 흥미를 가졌던 이유는 바스크지방의 언어 때문이었다. 스페인의 자치구(?)이면서도 로망스어와 한톨도 관련없는 고립어인 바스크어의 명맥을 여태까지 이어오고 있는 것이 독특해 꼭 한번은 구경을 가보고 싶었던 것이다.  스페인에 붙어있으면서 어떻게 여태껏 전혀 다른 언어를 보전하고 있었던걸까 하는 의문은 빌바오 상공에서 이미 조금 해소가 되었다. 비행기가 산골짜기를 넘어들어가고 있었기 때문 ㅎㅎ 그렇지 산촌 마을이라면 가능했겠지! 피렌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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